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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의 재료

3D프린터 교육

by 제이슨짱 2022. 2. 2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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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3D프린터의 재료는 플라스틱입니다. FDM방식의 보급용 프린터에서는 PLA(폴리락틱산 Poly Lactic Acid) 플라스틱과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플라스틱이 주로 사용되는데요. PLA는 옥수수 가루를 원료로 만들어져 자연분해가 가능한 친환경적 소재이며 ABS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편입니다. ABS는 유독가스를 제거한 석유 추출물 재료로, 가격이 저렴한 편이지만 PLA에 비해  쉽게 수축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3D프린터에 사용할 수 있게 플라스틱을 실 형태로 만들어놓은 것을 필라멘트(Filament)라고 하는데, 1kg의 ABS 플라스틱 필라멘트 한 롤의 최저가는 17,600원, PLA는 26,000원 정도입니다. (네이버 지식 쇼핑 최저가 기준) 1kg의 플라스틱은 체스말 300개 정도를 뽑을 수 있는 양입니다. 물론 어떤 모양, 크기, 속을 채우는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PLA(Polylactic Acid)

 

 

기존 프린터에 출력시 잉크가 쓰인다면, 3D프린터에는 입체모양을 구성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가 사용되며 3D프린팅시 대표적으로  PLA, ABS, Wood, PVA, 실리콘을 들 수 있다.
첫 번째로 PLA (PolyLactic Acid) 소재는 FDM 방식의 3D프린터에 가장 많이 사용된다.
PLA는 옥수수와 사탕수수로 만들어진 친환경 수지로 ABS와 달리 소재를 녹여도  냄새가 나지 않고 유해요소가 거의 없다. 또한 균열 및 수축현상이 적다는 점도 장점이다.
PLA의 단점으로는 후가공이 어렵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사포를 통해 PLA 출력물의 표면을 갈게될 경우 소재가 표면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고 사포나 출력물에 동그랗게 뭉치게 된다.

 

ABS (Acrylonitile Poly-Butadiens Styrene)

ABS (Acrylonitile Poly-Butadiens Styrene)는 외관상 PLA와 거의 흡사한 모습이다. 
ABS는 Acrylonitile, Poly-Butadiene, Styrene 3가지 성분으로 이루어진  합성 수지이다.
일반적인 플라스틱 소재로 노즐온도 230~270도, 베드온도 80~100도에서 사용
피규어 출력에 가장 많이 쓰이는 소재이기도 하며 후가공성이 매우 좋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소재를 출력시 냄새가 나며 PLA에 비해 균열 및 수축현상이  잘 일어나는 편이다.
ABS의 경우 히팅베드 상태에서 출력을 해도 바닥에 붙지 않고 수축하여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베드온도를 PLA보다 높게 세팅해서 출력해야 한다.
뒤틀림과 휘어짐이 심하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실내온도 차이가 클 때에는 프린터의 내부온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기기상부를 덮어주는 것이 수축에 의한 영향을 감소 시킬수 있다.

 

PLA과 ABS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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