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체형 재료를 사용하는 FDM방식
3D 프린터의 원리는 가장 크게는 절삭형과 적층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절삭형은 큰 덩어리를 조각하듯 깎는 것이고, 적층형은 층층히 쌓아올리는 것입니다. 요즘 나오는 3D프린터는 대부분 첨가식 가공(Additive Manufacturing) 원리를 사용하는 적층형 프린트입니다. 절삭형이 여분을 깎아내는 것이기 때문에 손실되는 재료가 있는 반면, 적층형은 여분 재료의 손실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적층형 원리를 이용하는 방식에도 약 20가지가 있는데, 이 중 가장 많이 쓰이는 FDM, SLA, SLS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고체형 재료를 사용하는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방식
현재 보급형 프린터들이 대부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필라멘트라고 불리는 얇은 플라스틱 실을 녹여 아래부터 위로 층층히 쌓아나가는 방식(압출)으로, 3D 프린터 제조회사 스트라타시스(Stratasys)를 설립한 스콧 트럼프가 1988년 개발했습니다. 글루건으로 물체를 만드는 걸 상상하시면 좀 더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FDM 방식의프린터는 SLA나 SLS 방식에 비해 프린터 가격이 저렴하지만 출력물 표면이 약간 거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플라스틱 필라멘트 또는 금속 와이어를 소재로 한 실의 이용하여 재료를 융해 후 압출하여 인쇄 하는 방식.
1980년 스콧 크럼프(Scott Crump)에 의해 개발. 타 방식에 비하여 구조가 간단. 저렴한 비용으로 물건의 제작
사무용으로 적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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