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외국인 관광객·내국인 늘어
지난 1일 찾은 명동은 상가의 절반이 비었다는 최신 통계와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한국부동산원 기준 지난해 4·4분기 명동의 중대형 및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각각 50.1%, 50.3%로 전체 점포의 절반이 비어 있을 만큼 상권이 최악의 침체에 빠졌다. 그러나 이날 명동은 곳곳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목격됐다. 관광상권이라며 명동을 기피하던 내국인들로 가득 찬 매장도 있었다. 명동상권 전문인 A공인중개사는 "중개소에서 연초부터 하루 걸러 한곳씩 개업시키는 중"이라며 "단체관광객도 오고 있고 슬슬 상권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팬데믹이 전화위복이 됐다는 반응도 있다. 명동역 주변 B공인중개사는 "그동안 임차인이 있어 하지 못했던 건물 수리가 명동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한국전쟁 직후 지은 건..
사회소식
2022. 4. 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