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기준금리 2.50%·0.25%P
필리핀 중앙은행은 23일 사상 최저로 낮춘 현행 2.25% 기준금리를 2.50%로 0.25% 포인트 인상했다. 마닐라 타임스와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필리핀 중앙은행은 이날 금융정책 결정회의를 열어 기준금리인 익일물 역레포(역환매 조건부 채권) 금리를 2.50%로 올리기로 했다. 금융정책 회의는 장기적인 인플레 압력에 대처하기 위해 2018년 9월 이래 3년8개월 만에 지난달 기준금리를 인상한데 이어 2회 연속 올렸다고 전했다. 사전 조사한 시장 예상 중앙치는 0.25% 포인트 인상으로 실제와 일치했다. 또한 중앙은행은 익일물 예금금리와 익일물 대출금리도 각각 25bp(0.25%) 높여 2.00%, 3.00%로 인상했다. 중앙은행은 글로벌 비석유 가격 상승과 태국 내 어류공급 부족에서 기인한 잠재적 압력 ..
경제소식
2022. 6. 24.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