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시총 28% 사라진 코인 시장
최근 루나 사태로 인해 가상화폐 시장이 얼어붙으며 한 달 만에 전체 코인 시가총액의 3분의 1 정도가 증발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잡코인(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을 제외한 부실한 알트코인)부터 투자자들의 신뢰도를 잃으며 줄줄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알트코인이 무너지자 상대적으로 비트코인의 비중은 커졌다. 이달 비트코인 비중은 전체 코인 시장의 절반 가까이 된다.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 등 여러 변수가 남아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 비중이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 시총은 줄고 있으나 가상화폐의 대장 격인 비트코인 비중은 점차 늘고 있다. 지난 5월 초 비트코인이 전체 코인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2.4%로 집계됐다. 그러나 루나 사태가 터진 직후인 5월 13일..
사회소식
2022. 6. 10.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