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부족해 결국 마통 씁니다
원·달러 환율이 급상승해 가난한 미국 유학생들의 생활이 어려워지고, 기러기 아빠 등 학부모들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원화로 환산한 물건 결제 가격이 오르자 해외 직구를 포기하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12일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장중 1291원까지 오르며 5일 연속 연고점을 경신했다. 작년 초 달러당 약 1100원과 비교하면 1년 5개월 사이에 환율이 17%가량 상승했다. 올 들어서만 1달러 당 원화 환율이 100원 이상 급등하면서 미국 유학생과 유학 비용을 대는 학부모들의 지출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미국 보스턴에서 대학을 다니는 강모 씨(25)는 “한 달에 방세만 1900~2000달러, 식비는 1000~1200달러가 든다”며 “환율이 몇십원만 올라도 매월 수십만원을 더 지출하게 된다..
사회소식
2022. 5. 14.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