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주식투자법 매도 손절 타이밍
보유 주식 가치 하락시 부자와 일반 대중의 손절매 타이밍은 유사하지만 주가 상승 때 매도 수익률 기준은 부자가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자는 일반 대중에 비해 주가 등락에 크게 좌우받지 않는 '장투'(장기투자) 성향을 보였다. 13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2 대한민국 부자 리포트(Korean Wealth Report)'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자(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는 평균적으로 보유 주식 종목이 23% 상승하면 주식을 매도(익절매)하고, 15% 하락하면 손절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대중(금융자산 1억원 미만 보유)의 경우엔 주식 가격이 15% 상승하면 주식을 매도하고, 15% 하락하면 주식을 손절매한다고 응답했다. 손절 타이밍과 수익률 기준은 거의 동일하지만, 익절 수익률..
경제소식
2022. 4. 14.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