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금리인상 힘 실려
오는 14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정된 가운데 물가·금리·환율 등 경제지표가 일제히 ‘금리 인상’ 시계를 가리키고 있어 주목된다. 한은 총재가 부재 중인 만큼 금리 인상 시기를 늦출 것이란 관측이 있지만 각종 경제지표에 비상등이 켜지면서 4월 인상론에 힘이 더 실리는 모양새다. 12일 시장과 한은에 따르면 금통위를 앞둔 한은에서 최근 주목하는 지표는 원·달러 환율이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예정된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경계감에 원·달러 환율이 1230원대를 웃돌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서다. 여기에 중국 상하이의 도시 전면 봉쇄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예상까지 겹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경제소식
2022. 4. 13.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