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머지포인트 경영진 재산 41억 동결
법원이 환불 중단 사태로 소비자와 자영업자에게 수천억원대 피해를 안긴 머지플러스 경영진의 재산을 동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CSO는 대표 권남희씨와 함께 머지포인트의 운영사 머지플러스를 공동설립했습니다. 추징 대상에는 은행 계좌와 부동산, 주식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징보전은 범죄로 얻은 것으로 의심되는 수익을 피고인의 유·무죄가 확정될 때까지 동결시키는 절차입니다. 남부지검 관계자는 “통상 횡령·배임 등의 사건은 국가가 피해액을 몰수·추징하지 않지만, 부패재산의 몰수 및 회복에 관한 특례법 6조에 따라 피해회복이 심히 곤란하다고 인정돼 추징보전을 신청했다”며 “수사 결과 현재까지 추징 가능한 재산이 41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검찰 공소장을 보면 권CSO 등은 머지플러스 자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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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18.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