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코로나약 긴급승인 여부 검토
식약처, 지난해 11월 질병청 요청 후 긴급사용승인 여부 검토 정부가 머크앤드컴퍼니(MSD)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성분명 몰누피라비르)를 이번 주에 도입한다고 공 식화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늦어도 목요일인 24일까지는 이 약의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식약처는 "긴급사용승인 여부는 식약처의 검토 이후에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위원회 심의를 거쳐 식약처장이 결정 하는 사안"이라며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해 신속히 위원회를 개최하고 늦어도 이번 주 목요일(24일)까지 라게브리오 의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발표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긴급사용승인은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제조·수입자가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의 료제품을 공급하는 제도다. 질병..
사회소식
2022. 3. 22.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