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후 14년 만에 처음 대출금리 8% 시대
은행권에서 올해 연말께 대출금리 상단이 8%대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미 국내외 인플레이션(물가상승)과 통화 긴축 우려로 올해 들어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가 2%포인트(p) 이상 뛰어 7%를 넘어섰는데,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한꺼번에 0.75%포인트 인상) 탓에 한은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최소 1.00%포인트 더 올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8%대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4년 만에 처음 겪는 금리 환경에 가계와 기업이 받을 충격이 작지 않을 전망이다. ◇ 주담대 고정금리 상단 올해만 2.161%p↑…이미 7% 넘어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형) 금리는 17일 기준 연 4.330∼7.140% ..
경제소식
2022. 6. 20. 09:07